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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의 젖줄 톤레삽호수

앙코르와트 기본유적지 정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12. 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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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레삽 호수는 동양 최대의 호수입니다. 바다와 같이 더 넓은 톤레삽 호수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멋지다는 말에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우리와 달리 물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수상 가옥 촌의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면서 관광지로 개발되었습니다.

 

톤레삽호수 일몰


우기 때는 제주도 크기의 4배만 하게 커지는 톤레삽은 수평선으로 떨어지는 선셋은 정말 장관입니다.
가끔 구름에 가려 제대로 못 보는 날도 있지만, 맹글로브 숲사이로 쪽배를 타고 유유히 노를 저어가면 힐링뿐만 아니라 아마존의 늪지대를 지나가는 듯한 묘한 느낌도 난답니다.


총크니어나 캄퐁플럭에서 톤레삽호수로 가는 보트 또한 수상가옥을 보면서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그들의 생활상을 엿보는 것도 재미나는 일입니다. 예전의 앙코르 왕국이 있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톤레삽호수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주달관은 호수의 물고기가 많아 배가 앞으로 나가기 어렵다고 말했답니다.

크메르의 젖줄 톤레삽호수를 꼭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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