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엠립/프놈펜 항공권

대부분  동남아항공권은 6월에 예매할 때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물론 7,8월 출발항공 예약은 의미가 없고 9월 이후 다음 해 2월까지 캄보디아 여행계획을 잡고 계신다면 6월에 예약하시는 게 가장 유리합니다. 또한 캄보디아는 18주 전에 예약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또한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서는 일요일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요일에 항공권을 예약하면 캄보디아 포함 동남아 대부분이 2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다음은 화, 수요일에 예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월, 목, 금, 토요일보다

는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고, 반면 금요일에는  대부분의 비즈니스 출장객이 금요일에 항공권을 구입하기 때문에, 금요일에는 항공권이 비싸진다고 하니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어찌 되었든 항공권은 최소 3주~6주 전에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는 급하게 땡처리하는 항공권이 많았지만 캄보디아에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프놈펜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이 인천출발 직항이 취항합니다. 스카이앙코르항공에서도 비주기적으로 취항하고 있으며, 국적기보다는 저렴하지만 기내 컨디션이나 서비스는 좀 떨어집니다. 항공권 요금은 이코노미 기준으로 비수기에는 60만원~, 성수기 때는 80만원 정도입니다.

 

씨엠립은 현재 스카이앙코르항공만이 전세기 형태로 직항을 운행하지만 성수기가 끝나면 운행하지 않습니다. 전세기 운항으로 예매가 쉽지 않은 점이 단점입니다. 항공권 요금은 평균 70~80만원 사이입니다. 인천 출발 씨엠립으로 가는 항공은 대부분 베트남 항공을 이용한 경유 이동입니다. 직항에 비해 요금도 저렴하며, 기내에 실을 수 있는 수화물에서도 유리합니다. 기내컨디션도 국적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스카이앙코르항공보다 훨씬 좋습니다. 베트남항공을 이용하시면 경유시간 보함 7시 30분에서 9시간 정도 걸립니다.  싱가포르 경유나 방콕 경유는 경유시간이 길어서 요금적인 부분에서는 유리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컨디션 난조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항공권 요금은 경유는 이코노미 기준으로 비수기에는 40만원~, 성수기에는 80만원~100만원까지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2023.12.3 현재]

---

 

항공권 구매는 직접 하려면 카약이나 스카이스캐너가 유리하며, 트립닷컴도 착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여행사를 통한 항공예약은 하나투어나 모두투어 등을 이용하시면 되며, 인원이 많으면 여행사를 통한 예약이 더 유리합니다. 비키투어아시아에서는 오로지 캄보디아 항공권만 예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