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기후는 고온다습한 열대 몬순기후로 건기(11월~4월)와 우기(5~10월)로 나뉘는데, 요즘에는 기상이변 영향으로 건기 때에도 스콜이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기 때는 하루 2번 정도 스콜이 내리지만 7~9월에는 비가 많이 오는 날도 더러 있습니다. 우기에도 여행하기가 나쁘지 않습니다. 건기에 비해 흙먼지가 덜 날리고 체력소모도 덜 합니다. 관광객이 많지 않아 복잡하지 않고 편안히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건기 때에도 스콜은 가끔 있으며, 대부분 1시간 이내로 비가 그칩니다. 11월에서 1월까지는 비교적 덜 더우며, 늦은 밤에는 쌀쌀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때 평균기온은 22도 정도 되며 낮에는 25도 정도 됩니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은 11월부터 2월 초순까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일교차가 큰 편이니 긴팔옷을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더울 때는 4월과 5월입니다. 낮최고 기온이 35도를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기에는 양산, 위에는 우산이나 비옷을 챙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도시로 구분하면 프놈펜은 씨엠립에 비해 좀 덥습니다. 자동차에서 뿜어지는 열기가 더해져서 체감상 더 덥게 느껴집니다. 씨엠립은 유적지 몇 군데를 제외하면 덜 더운 편입니다. 바닷가 근처 시아누크빌이나, 코롱, 캄폿은 상대적으로 날씨가 좋습니다.
캄보디아 현지여행사 비키투어 (0) | 2023.12.05 |
---|---|
캄보디아 추천 여행지 (2) | 2023.12.04 |
캄보디아 씨엠립/프놈펜 항공권 (1) | 2023.12.03 |
캄보디아 비자발급 (2) | 2023.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