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메본은 동 바라이라는 인공 저수지 위에 세워진 수상 사원입니다. 현재는 저수지의 물이 다 말라서 구글 지도에서 흔적만 볼 수 있습니다. 수상 사원이라서 기단이 높고, 코끼리 상이 멋진 곳입니다. 탑의 린텔에 새겨진 부조에는 힌두교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숨어 있습니다.
라젠드라바르만 2세 때 건축된 힌두교 사원으로 왕이 어머니에게 헌사한 사원입니다. 메본 이란 말은 은총이 넘치는 어머니라는 뜻입니다. 프레룹과 양식이 유사한데 건설 당시에는 동바라이가 인공호수였기에 배를 타고 접근해야 했다고 합니다. 현재 동바라이는 땅으로 메워져 있어 형태만 남아 있으며 서바라이는 지금도 인공호수로 존재하며 호수 한 가운데 섬처럼 서메본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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