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아름다운사원 따솜
스퐁나무 뿌리가 고푸라(탑 문)와 여신상의 얼굴을 감싸고 있는 사원으로 유명한 따 솜은 작지만,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사원입니다. 따 솜은 알려진 역사나 건립 목적은 많이 없다고 합니다. 아마 자야바르만 7세가 많은 조상님 스승님 중 한 명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사원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여신상, 중앙 성소의 부조들 등 사원 규모 자체는 작지만, 여러 가지 볼만한 요소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동쪽 고푸라는 스퐁나무 뿌리에 휘감겨져 있어 이곳 아래에서 사진들을 많이 찍습니다. 그리고 나무곳곳에 숨어 있는 압사라, 부조들을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앙코르와트 기본유적지 정보
2023. 12. 5. 18:48